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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속의 그대



내 꿈속의 그대는 단지 환상입니다.

나는 환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속에 살고 있지요.

그것을 아는 것이 왜이리 길고 어려운 일일까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저라는 껍질을 경계로

두 가지 공간이 무한히 뻗쳐져 있는게 느껴집니다.

저의 피부 밖으로 무수한 평행선이 뻗치는 듣한 이미지가 머리속에서 보이지요.

그 반대도 재밌습니다.

저의 피부 안쪽으로 그라데이션 처럼 젖어드는 빛또한

제 몸의 중심에서 무한한 검은 구멍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저의 아집이 저를 가둬 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의 안과 밖은 넓습니다.

그곳으로 뻗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무슨 개소린가 싶지만

요즘 종종 이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by 공공공공 | 2009/05/30 21:33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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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8/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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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9/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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